'16→24건' 페이크 파울 늘었다…DB·SK 각각 4건씩 기록
2021-02-10 이민재 기자
경기 본부는 지난 시즌부터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관련 현황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고 있다.
이번 4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24건으로 3라운드(16건) 대비 8건 증가했고, 지난 시즌 4라운드(14건) 대비 10건 증가했다. 원주 DB와 서울 SK가 각 4건의 페이크파울을 기록했다. 전주 KCC 이정현은 4라운드 페이크파울 1건을 추가하며 최다 7건을 기록했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 경고 / 2~3회 : 20만원 / 4~5회 : 30만원 / 6~7회 : 50만원 / 8~10회 : 70만원 /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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