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13살 연상♥ 정준과 결별했나…SNS서 흔적 삭제
2022-09-01 정서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연애의 맛3'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결별설에 휘말렸다.
김유지는 1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 오래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유했다. 분홍색 크롭 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그는 손을 번쩍 들어 올린 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소식을 전한 김유지의 SNS에는 연인 정준과 함께한 흔적이 모두 사라진 상태다. 정준 역시 SNS를 통해 김유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곤 했는데, 이 또한 지난해 12월 이후 멈춘 상태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정준과 김유지가 결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여전히 서로의 계정을 팔로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결별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SNS에 럽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