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폴킴 "내 돈 맘대로 못 써…5만원 컨펌제" 충격 고백('돌싱포맨')

2025-11-11     장진리 기자
▲ 폴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폴킴이 짠내나는 결혼 생활을 고백한다.

폴킴은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의 허락을 받아야 돈을 쓸 수 있는 ‘5만원 컨펌제’를 폭로한다.

두 사람의 ‘절친’인 신기루는 자신이 증인이라며 “부부 치고 너무 스킨십을 안 한다”고 폭로한다. 결국 홍현희가 보란 듯이 제이쓴에게 스킨십을 시도했으나, 제이쓴이 피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이를 본 ‘돌싱포맨’ 멤버들은 “10년 계약 결혼 아니냐”, “따로 사는 것 같다”며 공격하자, 제이쓴이 “아기는 블루투스로 낳냐!!”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결혼 2년 차’ 폴킴이 내 돈을 내 맘대로 못 쓰는 ‘5만원 컨펌제’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오직 나를 위해 쓰는 소비는 무조건 허락이 필요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탁재훈은 “저 정도면 한 번 사고를 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폴킴은 살다 보니 아내에게 할 수 있는 대답이 딱 2가지뿐이라고 털어놔 유부남들의 깊은 공감을 산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신기루가 제이쓴에게 치명적인 척을 한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홍현희는 신기루가 자신이 없을 때 집에 놀러 와서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데, 그럴 때마다 “현희야 너 안 불안하니?”라며 치명적 멘트를 한다고 폭로한다. 이에 모두가 놀라자, 홍현희는 “오히려 신기루에게 냉장고 다 열고 먹으라고 한다, 시어머니 같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