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父' 김용건·하정우 덕 봤다…'촬영 불가' 연예인 경락 맛집 뚫었다

2025-11-11     배선영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 시아주버니 하정우 찬스로 연예인 경락 맛집 촬영을 할 수 있었다. 

11일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경락 맛집 최초 공개ㅣ여배우 관리법, 내돈내산, 찐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보라는 "원래 촬영이 안되는 곳이다. 여기는 아주버님의 단골샵이기도 하다"라며 "하주버님이 오랫동안 신뢰를 쌓고 계셔서 촬영을 허가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등장한 원장은 "아버님하고도 먼저 오래됐다. 38년이나 됐다. 아주버님은 학생 때부터 봤었다"라며 김용건, 하정우와의 깊은 인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처음에 스태프였을 때 김용건 선생님이 고객이었다. 최고 탑이었던 배우셨고 저는 꼬맹이였는데 선생님이 저를 예뻐해주셨다. 나중에 오픈할 때도 많이 도와주셨다. 강남에서 제일 비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저는 꿈도 못꾸는 거울과 시계를 사다주셨다. 가보로 계속 간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마사지를 받던 중에도 "아주버님이 여길 추천해줬다"라며 하정우의 추천을 받아 이 마사지샵을 찾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황보라 외에도 담당PD까지 얼굴 비대칭을 지적받으며 경락 마사지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황보라는 "여배우 뿐만 아니라 아기 엄마들에게도 추천을 드린다"라며 확연하게 달라진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