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곡 스포일러 티징 콘텐츠 공개…움직임 더한 새 콘셉트 사진도 선보여

2025-11-12     김원겸 기자
▲ 스트레이 키즈 새 음악 프로젝트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 스포일러 티징 콘텐츠.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수록곡 인스트루멘털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을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11일 공식 SNS 채널에 신곡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주목도를 높였다.


해당 콘텐츠에는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홀리데이' '포토북'까지 총 4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이 담겼다. 저마다 에너지를 품은 트랙들이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가 쓴 노랫말과 만나 완성할 시너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앞서 공개된 적 없는 새 콘셉트 사진을 베일을 벗었다. 아우라 넘치는 '현대판 신선'으로 분한 여덟 멤버들의 모습에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 머리칼, 하늘을 나는 새, 파도 등 움직임이 더해져 임팩트를 남겼다.

스키즈 잇 테이프는 2019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지난해 12월 첫 선보인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의 뒤를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시리즈다. 현시점에서 보여주고 싶은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무드를 음악을 통해 펼쳐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작품인 '두 잇'은 정식 발매에 앞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한다. 지난 5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톱 1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 주간 전 세계 스포티파이 유저들의 프리세이브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K팝 앨범 최초'로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인기와 관심을 방증했다.    

한편 "This is it!"(바로 이거지!)라는 확신의 순간을 포착한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은 오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각 0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