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빽가 "신지 27년만에 집 장만, 남들 퍼주다 이제야 본인 위해 산다" ('어떠신지')

2025-11-12     배선영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의 27년 만에 자가 마련에 자신의 일처럼 함께 기뻐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집들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의 신혼집을 둘러본 김종민과 빽가는 누구보다 행복해하며 "신지가 27년 만에 집을 사다니"라며 감탄스러워 했다. 빽가 역시 "그렇게 열심히 돈 벌어서 형이랑 나 나눠주고 신지 가장이라 집에 돈 갖다주고 남을 위해서 살다가 이제서야 본인을 위해 쓰는 거다. 이렇게 좋은 집을, 화장실이 4개나 있는 집을... 너무 기분이 좋고 축하한다"라며 기뻐했다. 

앞서 신지와 문원은 지난 6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한 후 일각에서 문원이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보인 태도를 비롯해 과거 사생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문원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과와 해명에 나섰고, 신지 역시 문원의 논란과 관련해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