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트루디, 부모 됐다 "아빠 등번호 맞춰 태어난 금똥"[공식]
2025-11-12 배선영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12일 트루디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11월 11일 우리 금똥이가 태어났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빠 등번호에 맞춰서 태어나고 싶었나봐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리는 불꽃베이비 금똥이를 응원해~ 그리고 사랑해"라고 적었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2021년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임신 사실 발표 이후 두 사람은 젠더 리빌(성별 공개) 파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첫 아이가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대은은 "나 닮은 아들 안녕"이라고 말했고, 트루디는 "오타니처럼 만들자"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국가대표 투수 출신인 이대은은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