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빠' 박수홍, 외동딸 위해 70억 아파트 준비하고도 아쉬움 "일찍 만났더라면"

2025-11-17     강효진 기자
▲ 박수홍 딸 재이. 출처ㅣ박수홍 인스타그램
▲ 박수홍 딸 재이. 출처ㅣ박수홍 인스타그램
▲ 박수홍 딸 재이. 출처ㅣ박수홍 인스타그램
▲ 박수홍 딸 재이. 출처ㅣ박수홍 인스타그램
▲ 박수홍 딸 재이. 출처ㅣ박수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외동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를 젊은 날 만났더라면. 지난 세월이 아깝고 남은 시간이 아쉽다"라며 '50대아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단풍 구경을 나온 박수홍 부녀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딸 재이를 소중하게 품에 안은 박수홍의 행복한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압구정동에 7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매입해 딸을 최연소 조합원으로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