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혁, 'FA 대어'됐다…에스팀과 전속계약 종료
2025-11-26 정혜원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FA 대어'가 됐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혁은 올 상반기 에스팀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현재 정혁은 FA 신분으로 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혁은 그간 모델, 방송 두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로 데뷔한 그는 국내외 패션쇼는 물론, 각종 광고와 화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본업 외에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나 혼자 산다', '배틀 트립', 'SNL 코리아', '줄서는 식당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남다른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NCT드림, 청하 등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KBS2 '24시 헬스클럽'에도 특별출연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