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어워즈 10월 5주차] '투수 놀음' 정의한 NC 해커 ①
2016-10-31 박성윤 기자
해커는 지난 2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팀 8-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스코어 4-1로 LG를 꺾으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해커는 3회 무사 만루 때 박용택을 4-6-3 병살로 처리하며 1실점 한 것을 제외하면 큰 위기에 몰리지 않았다. 해커의 호투에 NC 타선은 득점으로 응답했다.
■ JT 어워즈 주간 베스트는 한 주 동안 홈런과 안타 호수비, 선발투수, 그리고 구원 투수 부문별로 한 장면씩 후보로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10월 5주차 주간 베스트 선정은 31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JT 어워즈 홈페이지(www.jtawards.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