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ALK] '무리뉴-포그바, 누가 맨유 나가야 하나' 베르바토프가 답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둘 중 누구도 나가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나가야 한다면 주제 무리뉴 감독과 폴 포그바 가운데 누군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7)가 한 말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우아한 볼터치로 각광 받았던 그는 감독과 선수 사이 불화설은 빅클럽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일이라고 문제 삼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말부터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 사이 기류는 심상치 않다. 포그바는 친정 팀에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이적설에 휘말린 상태다.
포그바 역시 미래에 불확실성을 더했다. 최근 독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확실한 것은 나는 지금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된 선수다"라면서도 "누군가는 내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을 것이다. 몇 개월 후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불화설이 심화되자 무리뉴와 포그바 공존이 불가능하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베르바토프는 반드시 둘 중 한 사람이 이기고, 팀에 남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베팅 업체 벳페어 엠더서더로 활약 중인 그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미러에 "누구도 나갈 필요 없다"면서 "그저 모든 게 다 추측이다. 그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첨은 축구로 변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르바토프는 어디에나 있는 이야기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빅 클럽이라면 늘 그런 화젯거리가 나온다"며 "때때로 감독과 선수 사이 갈등이 빗어질 수 있다. 특히 큰 성공을 거둔 구단에서는 그게 정상"이라고 했다.
팀을 떠난지 6년여가 된 현재 베르바토프는 구단 내 긴밀한 사정은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매체를 통해 아는 것이 그가 아는 것이라며 내부인들이 잘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우린 모두 사람이다. 모두 실수를 한다. 하지만 초점은 그라운드에 있어야 한다"면서 축구에 보다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7번' 임시 결번 해제 주인공, 반전 근황 공식 발표…시몬스 "하버드 합격 깜짝, 재활하며 공부까지"
2026-10-09
-
이강인에겐 "내 아들", 일본 이강인은 "뛰지 않으면 기용 안 해"…日 축구 "아기레 감독 원칙에 '19살 천재' 사토 긴장해야"
2026-10-09
-
'맨유전 D-5' 이강인,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떠났는데 '부상 체크 완료'…아틀레티코 훈련 소화 → 주말 선발은 미지수
2026-10-09
-
'5조6000억 월드컵 매각' 초대형 파문→조국마저 지지 철회했는데…인판티노 FIFA 회장 '대반전', 경쟁자들이 알아서 사라졌다
2026-10-09
-
'韓 대표팀서 218분 뛰었는데' 이강인 깜짝 고백에 스페인도 발칵…"발목은 계속 안 좋았어요" 아틀레티코, 맨유전 앞두고 촉각→개인상 4개 휩쓴 '신형 엔진' 첫 피트인하나
2026-10-09
-
'4경기 20실점' 이게 다 승부조작 때문이었나…라오스 축구 대충격, 국대 윙어 체포 보도→베트남 도박 조직 개입 의혹
2026-10-09
추천 콘텐츠
-
'손흥민 7번' 임시 결번 해제 주인공, 반전 근황 공식 발표…시몬스 "하버드 합격 깜짝, 재활하며 공부까지"
2026-10-09
-
이강인에겐 "내 아들", 일본 이강인은 "뛰지 않으면 기용 안 해"…日 축구 "아기레 감독 원칙에 '19살 천재' 사토 긴장해야"
2026-10-09
-
'맨유전 D-5' 이강인,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떠났는데 '부상 체크 완료'…아틀레티코 훈련 소화 → 주말 선발은 미지수
2026-10-09
-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보복운전 사과'…김영광 공식발표 "혐의없음 처분 받았지만 운전 습관 엄격하게 돌아보겠다"
2026-10-09
-
'가을 마사' 미쳤다! 대전, 전북에 2-1 역전승…18년 기다린 홈 승리, 이렇게 짜릿할 수가 → 6경기 무패 4위까지 넘본다
2026-10-09
-
LPGA '2000억 시대' 활짝…판 커졌다
2026-10-09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한화 중견수 FA 영입 고민 지우나…4할8푼 맹타에 깜짝, 벌써부터 내년 포텐셜 폭발 예고
2026-10-09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롯데 40억 투자, 아직 미련 남았나… ‘1군 등판 0’에도 내년 구상 포함? 비는 돈으로 무엇을 할까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