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진출을 선언한 첫 날부터 현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 데뷔 앨범 '#TWICE'(해시태크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나설 뜻을 밝혔다. 같은 날 일본의 유명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Oha!4', 'ZIP', '굿모닝' 등 5개 프로그램이 이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루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앨범 발표에 앞서 트와이스는 이날 국내에서 공개한 음원들로 채운 디지털 음반 'WHAT'S TWICE'를 먼저 발매했다. 앨범에 수록된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 'Touchdown' 등 4곡은 라인 뮤직차트 1~4위를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국내에서 발매된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는 타워레코드 전 점포의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음반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순위에서도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최대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오프라인 차트를 모두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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