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혀를 내둘렀던 공격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할 모양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AC밀란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LAFC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지루는 올 시즌이 끝나면 밀란과 계약이 끝난다. 1986년생으로 30대 후반으로 향하면서도 충분히 골을 넣어주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33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뛸 당시 세리에A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공격수로 지루를 꼽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인터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AC밀란을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인터밀란은 통산 세리에A 2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의 우승이며, 2위 AC밀란을 제치고 차지한 조기 우승이다. 인터밀란은 리그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86점을 쌓았다. 반면 AC밀란은 69점이다. 남은 5경기에서 AC밀란이 전승을 거두고, 인터밀란이 전패를 해도 순위는 변하지 않는다.세리에A 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라이벌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그걸 당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기분일 수밖에 없다. 2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 2023-24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는 최고의 라이벌전인 AC밀란-인테르 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졌다. 경기 전까지 양팀의 사정은 180도 달랐다. 밀란이 승점 69점으로 2위, 인테르가 83점으로 14점 차, 1위였다. 이날 인테르가 이기면 승점 17점 차가 된다. 잔여 경기는 5경기로 전승을 해도 15점을 버는 것이 최선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승 1년 만에 팀이 박살 났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팀을 판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나폴리는 작년 이맘때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라고 전했다.단 1년 만에 팀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한 대체 불가 자원이 되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후반 39분에 나온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일에 예정된 코벤트리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그리고 이날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로드리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로드리는 첼시전 승리로 자신이 출전한 공식전 68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젠 강등권 팀에게도 진다.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졌다. 이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 주역들을 일제히 투입했다. 그럼에도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엠폴리에 충격 패를 당했다. 엠폴리는 현재 16위에 있으며, 이번 시즌 내내 치열한 강등 싸움을 펼치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분노한 강성 팬들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죄송합니다"가 전부였다.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AS로마에 1-2로 졌다. 1차전을 0-1로 패한 밀란은 합계 1-3으로 4강 티켓을 로마에 양보했다. 경기 흐름상 뒤집기가 충분했던 밀란이다. 전반 12분 지안루카 만치니, 22분 파울로 디발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31분 제키 셀리크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가 만들어졌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와 소송에서 이겼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최근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호날두에게 주지 않은 임금과 그에 따른 이자를 포함한 980만 유로(약 144억 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법원의 판단을 따를지 고민하기로 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법원이 호날두의 요청을 부분적으로 승인했다. 우리는 법률 고문의 지원을 받아 법원의 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호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친정팀이 손짓을 한다. 나폴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이후 꽤 많은 팀이 연결됐지만 이번엔 나폴리 복귀설이 나왔다.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 CEO 아우렐리오 데 라우텐티스가 올해 여름 김민재를 나폴리에서 다시 데려오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시기를 활용해 김민재를 임대로 영입하려고 한다"고 알렸다.김민재는 튀르키예(터키) 팀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무대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본격적으로 PSG(파리생제르맹)가 움직인다. 그 뒤를 첼시가 바짝 뒤쫓는다.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PSG(파리생제르맹)는 올여름 나폴리로부터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할 것이다. 오시멘에게 걸려 있는 방출 조항 1억 1,150만 파운드(약 1,900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첼시는 오시멘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54) 감독이 어느 팀을 지도하게 될까.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콘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가능성이 낮아지자 곧바로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콘테 감독은 지난해 3월 토트넘을 떠난 이후 행선지를 정하지 못했다. 그는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나폴리24'은 "나폴리는 콘테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입찰을 준비 중이다"라며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14개월 연속 피로도 높은 실전에 나선다면 언제 쉬려고 하는 것일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는 올여름 이적 시장 특급 매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의 구애 대상으로 꼽힌다. 올 시즌 마르티네스는 23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득점 1위다. 2위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15골)에 8골 차이다. 인테르 밀란 입단 후 여섯 시즌 중 가장 많은 단일 시즌 골 기록이다. 지난 두 시즌 21골이 최선이었다. 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부진으로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0일(한국시간) “라치오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카마다 다이치는 세비야의 영입 타깃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카마다는 이번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능력은 세비야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평가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카마다는 오랫동안 독일 무대를 누빈 선수다. 2017년 일본 사간 도스를 떠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합류했다.카마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역사를 완성했다.조지아는 27일(한국시간) 조지아의 디나모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C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그리스를 제압하고 오는 6월에 예정된 UEFA 유로 2024 티켓을 획득했다. 이날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정규 시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조지아가 4-2 승리를 거뒀다.흥미롭게도 조지아 축구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진출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7위 조지아는 그동안 단 한 번도 메이저 대회에 발을 들인 적이 없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선수였지만, 빠르게 몰락하게 됐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바르보사는 도핑 부정행위가 인정되며 2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브라질 반 도핑 스포츠 재판소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바르보사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바르보사의 징계는 사건이 발생한 2023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유효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바르보사는 작년 4월 불시 도핑 검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자신이 해고된 이유를 모른다. 주제 무리뉴가 25일(이하 한국시간) 고국인 포르투갈을 찾았다.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모토 GP 대회를 관전하기 위해서다. GP는 오토바이 경주 대회로 자동차 경주로 치면 F1과 같은 위상의 리그다. 무리뉴는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내가 왜 감독직에서 경질됐는지 모르겠다. 너무 이상하다. 난 분명한 성과를 낸 감독이다"고 말했다.현재 무리뉴는 자유의 신분이다. 지난 지난 1월 17일 AS 로마 감독직에서 해고됐다.올 시즌까지였던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했다. A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즉시 영입이 아닌 선임대를 원한다. 이탈리아 매체 '블라스팅 뉴스'는 24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김민재의 영입을 원한다. 과거 첼시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한 방식과 유사하게 김민재를 임대로 데려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대신 완전 영입 옵션을 확실하게 달아 당장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를 향한 인터 밀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인터밀란 출신 수비수 주세페 베르고미가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스리백 시스템에서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할 거라고 지적했다. 베르고미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스리백을 이야기한다면 김민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김민재는 수비 라인을 통솔하거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속도와 수비력이 좋지만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나라면 김민재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고미는 1963년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에 197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만에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0일(한국시간) “치로 임모빌레는 올여름 라치오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모빌레는 시즌이 끝난 후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임모빌레는 세리에A의 왕이라 불려도 어색하지 않은 공격수다. 2009년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며 임대를 떠나야 했다. 2013년에는 토리노로 이적했는데, 여기서 엄청난 모습을 선보였다. 2013-14시즌에만 총 3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옛 동료와 재회하게 될까.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FC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인 올리비에 지루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루의 계약은 올여름에 끝난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현재 지루는 미국행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C밀란에 남을 수도 있으며, 중동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올해 37세의 지루는 기복 없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0년 프랑스 리그앙의 몽펠리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2년 뒤에는 아스날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