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UFC는 매년 7월 첫째 주에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를 연다. 엑스포 행사부터 각종 팬 참여 이벤트가 줄줄이 이어진다.

UFC는 지난해부터 이 기간에 3일 연속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7월 7일 TUF 피날레, 7월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7월 9일 UFC 213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BJ펜닷컴에 따르면, UFC는 UFC 213에서 타이틀전 4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UFC 100, UFC 200, UFC 205보다 더 탄탄한 라인업을 꿈꾼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경기는 △마이클 비스핑과 조르주 생피에르의 미들급 타이틀전 △다니엘 코미어와 앤서니 존슨의 경기 승자(4월 9일 UFC 210)와 돌아온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와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코디 가브란트와 TJ 딜라쇼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지난해 11월 1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처음 열린 UFC 205에서 타이틀전 3경기가 펼쳐졌다. UFC 역사에서 타이틀전 4경기가 한 대회에서 치러진 적은 없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