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인이 17일 결혼한다. 제공|나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이상인(46)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상인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여자친구는 교육업계에서 일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상인은 소속사 나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로 생각하고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또 "귀한 따님 잘 길러주시고 결혼 허락해주신 장인 장모님께 감사드린다. 모자란 저를 남편으로 맞이해준 그분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인은 지난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고합니다' '전설의 고향' '파랑새는 있다'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현재 채널A 교양 프로그램 '新 대동여지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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