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종석과 송중기, 박서준까지 브라운관을 점령한 대세 배우들이 스크린 활약을 예고한다.
이종석과 송중기, 박서준은 이미 브라운관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로 대중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를 뛰어 넘어 여름 극장가 전쟁에 뛰어 들어 스크린까지 넘본다. 이 주인공들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여심을 사로잡은 송중기가 '군함도'를 통해 극장가를 사로 잡았다. '태양의 후예' 유시진보다 강인한 카리스마 지닌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배우로 거듭났다. 지난 7월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현재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다음으로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청년경찰' 박서준이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쌈, 마이웨이'에서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고동만 역을 맡아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이어 '청년경찰'에서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아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대 배우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브이아이피'를 통해 여름 시장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드라마 'W'로 MBC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종석은 '브이아이피'에서 생애 첫 악역에 도전, 2017년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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