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왼쪽)-송혜교.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송중기(32)-송혜교(35) 커플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스타에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신라 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지난달 5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군함도’에 출연한 송중기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중기는 송혜교에 대해 “정말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나도 많이 사랑한다. 내가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혜교 씨가 받아 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에게는 최고의 여름”이라는 표현으로 결혼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표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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