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9일(한국 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U 19)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 리그 C조 1차전에서 브라질을 35-33으로 이겼다.

한국은 김락찬(모모야마대)이 9골, 이요셉(경희대)이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폴란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11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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