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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WBA,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얽힌 '센터백 영입 전쟁'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7년 08월 30일 수요일

▲ WBA의 수비수이자 센터백 이적의 중심 에반스(6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적 시장은 2일 남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개 팀이 센터백 영입을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고 있다. 한 선수가 이동하면 연쇄 이동이 가능하다. 일단 아스널의 키어런 깁스(27) 이적 상항에 따라 4팀의 물고 물리는 센터백 영입 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 시간) 깁스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깁스를 내주는 한편 조니 에반스(29,WBA) 영입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에반스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레스터시티의 구애를 받고 있다.

에반스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입 1순위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버질 반다이크(사우스샘프턴) 영입을 원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반다이크는 현재 리버풀 이적이 유력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반스에게 관심을 돌렸다. 에반스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 큰 경기에 경험이 있다. 에반스는 지난 2015년 WBA에 합류한 이후 주축으로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 문제가 없다. 나이도 최전성기다. 

현재로선 에반스가 WBA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맨시티 같은 빅클럽의 구애를 떨쳐내기 쉽지 않다. 맨시티 구단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맨시티가 1800만 파운드(약 265억 원) 1차 제의가 거절되자 2200만 파운드(약 324억 원)로 상향해 재도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리그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스리백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플랜A가 될 가능성이 높다. 뱅상 콤파니가 부상이 잦고, 존 스톤스의 경기력이 일정치 않다. 백업 센터백이 부족하다. 

WBA는 에반스 이탈을 대비해 맨시티의 엘리아킴 망갈라로 대체하려 한다. 맨시티 역시 망갈로를 WBA에 내주는 걸 선호한다. 이적료 차이와 빠른 이적이 가능한 거래다. 하지만 망갈라 본인이 인터밀란행을 선호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아스널의 시코드란 무스타피를 1순위로 점 찍었다. 아스널은 에반스 영입이 성사되야 무스타피를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WBA도 에반스 대체 선수를 영입하지 않으면 에반스 이적은 없다고 버티고 있다. 

복잡한 실타래를 리버풀이 쥐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9일 "WBA가 리버풀의 수비수 사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41억 원)를 책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WBA가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하면 리버풀이 사코를 내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코가 WBA로 향하면 에반스는 맨시티로 이적이 가능하다. 망갈라도 원하던 인터밀란행이 유력하다. 아스널의 무스타피만 이적이 불투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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