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다음 달 27일 대구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TFC 드림(DREAM)의 네 번째 대회를 연다.

아직 대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의 챔피언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 예고한다.

TFC 드림은 TFC 정규 넘버 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를 잇는 대회다. 정규 넘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프로 경기로 채워진다. 5분 3라운드로 진행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정규 넘버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에서 개최된 드림 첫 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월 경북 경산에서 두 번째, 지난 6월 인천에서 세 번째 대회가 이어졌다.

TFC는 오는 12월 열여섯 번째 정규 넘버 시리즈 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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