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근.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문성근이 '블랙리스트' 논란에 관해 이야기한다.

문성근은 15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뉴스 브리핑'에 출연한다. 문성근은 이날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퇴출 압박을 가한 정황이 드러났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계 인사는 82명에 달하며 문성근은 이 가운데 한 명이다.

검찰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으며, 문성근은 1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피해 상황에 관해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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