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한 시즌 최다 홈런에 1개 차로 접근해 막판 스퍼트로 '커리어 하이'를 노릴 기세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팅스와 2017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3회 켄들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텍사스는 이 홈런으로 1-2로 추격했다.

22일 시애틀전에서 20호 홈런을 달성한 추신수는 21홈런으로 2010년과 2015년의 22홈런에 1개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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