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노진혁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가 20일 상무 야구단에서 제대한 내야수 노진혁을 23일 1군에 올렸다. 박으뜸, 노성호는 고양 다이노스로 합류한 상태다.

NC는 23일 LG전에 앞서 노진혁과 외야수 윤병호를 엔트리에 올리고 투수 강윤구와 내야수 도태훈을 말소했다. 노진혁 박으뜸 노성호는 2015년 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한 뒤 지난 20일 제대했고, 바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 가운데 노진혁만 등록됐다. 

노진혁은 "감독님께서 몸 잘 만들어 오라고 하셨다. 첫날은 긴장했는데 하다 보니 많이 좋아졌다. 1달 정도 실전을 하지 않아서 공이 낯설 거 같긴 한데, 프로 선수니까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또 "군대 가기 전보다 편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또 지금은 워밍업부터 선수 스스로 하는 분위기라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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