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가. 젝스키스의 20주년 콘서트를 축하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위너가 젝스키스의 20주년 콘서트를 축하했다.

젝스키스는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콘서트(2017 SECHSKIES 20TH ANNIVERSARY CONCERT)'를 개최했다. 젝스키스는 이날 1만 6천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위너는 히트곡 '공허해'를 불렀다.

위너 강승윤은 "20주년 게스트로 와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 큰 고척돔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서 젝스키스와 옐로키스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젝스키스 형님들이 20주년 콘서트 하면서 멋진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여준다. 위너는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도 20주년 콘서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많이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강승윤은 "형님들이 20주년 콘서트를 할 수 있게 해준 여러분들이 여기 있다"며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21일 정규 5집 음반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를 발표했다. 젝스키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더블 타이틀곡 ‘특별해’와 ‘웃어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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