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펑산산(중국)이 4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펑산산은 4일(한국 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22점을 기록하며 8.14점의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을 0.08점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선 펑산산은 4주째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세계 최고 여자 골퍼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한 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펑산산에게 자리를 내준 뒤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유소연(27, 메디힐)과 렉시 톰슨(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3위부터 5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전인지(23)가 6위에 포진했고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7위, 김인경(29, 한화)이 8위를 마크했다. 

[사진] 박성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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