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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잔류' FA 정의윤 "계약 마쳐 홀가분하다"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 SK 정의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FA 자격을 얻은 외야수 정의윤(31)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SK는 7일 '정의윤과 4년 총액 29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옵션 12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정의윤은 "계약을 마쳐 홀가분한 마음이다. 구단이 나에게 기대하는 점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내년 시즌 더 노력해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성원해주신 많은 팬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의윤은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15년 7월24일 3대3 트레이드(정의윤, 신재웅, 신동훈 – 임훈, 진해수, 여건욱)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지난 3년간 3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56홈런, 189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 시즌에는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311, 27홈런, 100타점을 올리는 등 팀의 4번 타자로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에는 112경기에서 타율 0.321, 15홈런 4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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