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글러스'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저글러스'가 '의문의 일승' '투깝스'를 제치고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 4회는 8.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저글러스' 3회 시청률 6.8%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저글러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작품은 SBS '의문의 일승'이다. '의문의 일승' 11회와 12회는 각각 6.6%, 7.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9회와 10회가 각각 기록한 6.4%, 7.8%보다 소폭 상승했다. 

1위에서 3위로 주저앉은 MBC '투깝스'는 시청률도 하락했다. '투깝스' 11회와 12회는 각각 6.0%, 7.0%의 시청률을 보였다. 9회와 10회가 각각 기록한 7.1%, 8.1%보다 약 1%포인트씩 하락한 수치다.

월화극은 '저글러스' '의문의 일승' '투깝스'를 중심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매번 달라지는 월화극 순위, 그 가운데서 온전히 승리를 거둘 작품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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