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머스 에디 하우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본머스 에디 하우 감독이 아스널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본머스는 15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본머스는 6승 6무 11패 승점 24점으로 13위에 올랐고 아스널은 11승 6무 6패로 6위를 유지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본머스 에디 하우 감독은 “대단한 승리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든 승리는 중요하다. 치열한 경기였다. 선수들이 정신력과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선수들의 태도가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디 하우 감독은 “선수들이 신체적으로 준비가 잘 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선 2~3승이 팀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바꾸기도 한다. 반대로 2~3패가 더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은 선수들이 경기를 즐겼다. 우리 클럽 역사상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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