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준 ⓒ서울 삼성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서울 삼성은 오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홈경기에서 이시준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이시준은 2006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006-2007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9시즌 동안 KBL 정규경기 기준 400경기를 출전했다. 데뷔부터 은퇴까지 삼성에만 있었던 원클럽맨으로 특히 2007-2008시즌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시준은 현재 삼일중학교 코치로 재직중이다.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패 증정과 선수단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