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U-23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U-23 대표 팀 감독이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일본은 19일 오후 5시(한국 시간) 중국 쿤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 우즈벡과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전반 3골을 내줬고 후반 2분 만에 추가 실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후 "우즈벡은 강하고 피지컬이 훌륭했다. 그을은 우리에게 공간과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이 경기 결과가 우즈벡과 우리의 잠재력 차이를 보였다"면서 완패를 인정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 패배를 팀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 오늘 우리는 경기에서 졌지만 오늘로 결과로 배울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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