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바로가 럽스타그램 의혹과 태도 논란을 사과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B1A4 바로가 배우 한세연과 얽힌 열애설 및 태도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바로와 한세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SNS에서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물건들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의 게시물을 보고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바로는 지난 10B1A4 공식 팬카페에 사실, 저 역시 드라마 앵그리맘출연 때부터 이런 루머들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출연했던 배우들과 친하게 지내는 동료 사이일 뿐, 오해하시는 것처럼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다. 제 자신이 떳떳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과 사진들이 점점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돼 급속도로 퍼지면서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이 오해를 하고 있다. 그 친구와는 동료일 뿐, 팬 분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바로는 태도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일부 팬들이 바로의 럽스타그램 논란을 지켜보며 서운한 일들을 토로했기 때문이다.

바로는 이번 일을 겪으며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다. 이야기를 보며 저 역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아왔는지, 저를 얼마나 걱정해주시는지 또 한 번 깨닫게 됐다. 모든 일에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 B1A4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와 한세연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앵그리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연은 지난 2016년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유나겸이라는 이름으로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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