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이 첫방송된다. 제공|MBC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이 첫방송을 확정지었다.

숨은 실력자들이 등장하는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23일 오후 MBC드라마넷, MBC뮤직을 통해 첫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120분에는 MBC에브리원에서 재방송된다.

캐스팅 콜은 오는 518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를 찾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200명이 캐스팅 콜에 지원한 가운데 살아남은 600명의 지원자가 1차 공개 오디션에 참석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배우, 아이돌 연습생, 미스코리아, 패션 모델 등의 경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걸그룹 구구단 멤버 해빈은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자인 세정, 미나, 나영의 특별한 조언과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사표를 던졌다. 해빈 뿐만 아니라 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도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쟁쟁한 지원자들을 심사할 캐스팅 콜심사위원들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황태자 카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원조 레드 버틀러 신성우,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디바 박해미,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호영, 뮤지컬 음악계의 슈퍼스타 김성수 감독이 함께한다.

2018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새로운 주인공을 뽑는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은 오늘(23) 오후 930MBC드라마넷과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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