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6일부터 나흘 동안 충주 등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1972년 창설된 소년체육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적인 스포츠를 보급해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체육 인구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다.
‘생명 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 체육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대회를 후원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27일(금) 오후 3시에 마감된다.
36개 종목의 경기는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청북도 11개 시·군의 4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개인경기 종목의 1위 입상자와 개인경기 단체전 종목 및 단체경기 종목의 1위 입상자 중 1명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지급된다.
충북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 체육회는 결단식 개최 시 스포츠 공정성 윤리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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