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 팬사인회 ⓒ고양 오리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고양 오리온이 팬사인회를 연다.

오는 28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열린다. 고양 오리온은 이날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인회는 일산호수공원 고양 국제 꽃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신한류 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허일영, 한호빈 등 오리온 선수단 12명과 박소진, 천온유 등 오리온 치어리더 레드스타가 참여해 축하공연, 오리온 퀴즈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한 팬들에게 과자선물세트, 사인볼, 선수캐릭터 상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최근 재출시한 ‘태양의 맛 썬’을 증정할 계획이다. 썬은 2년 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이 중단됐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재출시했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고양시의 대표행사로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36개국 32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해 희귀 식물 전시,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시즌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고양시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꽃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오프시즌 중에도 고양시민과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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