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밤’에 대한 반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소원은 “예상치 못하게 모든 분들이 노래와 콘텐츠가 좋다고 칭찬해주시고, 또 결과로 보여지니까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예린은 “여러분들이 ‘밤’을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루하루 너무 소중하고 잊기 싫다”고 말했으며, 신비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너무 떨리고 벅차다. 이 모든 것이 다 버디(팬클럽) 덕분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은하는 “즐거워하는 버디들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고 ‘우리 여자친구가 항상 버디들 기쁘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지는 “막방까지 더 즐겁고 예쁜 추억, 여러분들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주는 “컴백을 하고 난 후 우리의 낮과 밤이 항상 예쁜 추억으로 쌓여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꿈 속에서 너를 만나’라는 가사처럼 꿈에서도 행복해요! 버디!”라고 가사를 이용한 센스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신곡 ‘밤’은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오늘(16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