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이서원 성추행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하자 화를 내며 흉기로 위협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서원을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서원 측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고, 이서원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양예원 성범죄 피해 고백

인기 유튜버 양예원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모델 아르바이트로 알고 계약했던 일이 알고 보니 누드 촬영이었고, 수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양예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알리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예원의 성범죄 피해 고백에 이를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원에 동참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유천황하나 결별

JYJ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가 결별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박유천의 소속사는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드래곤 발목 부상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이 발목 부상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발목 부상이 있었던 지드래곤은 입대 전까지 솔로 콘서트 투어 등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부상이 악화돼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복무 중 발생한 부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아니었고, 지드래곤은 며칠 후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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