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이서원 성추행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하자 화를 내며 흉기로 위협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서원을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서원 측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고, 이서원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 양예원 성범죄 피해 고백
인기 유튜버 양예원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모델 아르바이트로 알고 계약했던 일이 알고 보니 누드 촬영이었고, 수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양예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 사실을 알리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예원의 성범죄 피해 고백에 이를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원에 동참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박유천♥황하나 결별
JYJ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가 결별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박유천의 소속사는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드래곤 발목 부상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이 발목 부상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발목 부상이 있었던 지드래곤은 입대 전까지 솔로 콘서트 투어 등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부상이 악화돼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복무 중 발생한 부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아니었고, 지드래곤은 며칠 후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