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이 빅리그 복귀 후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팀이 0-0으로 팽팽학 맞선 2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이 1-2로 추격하던 4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빅리그 복귀전이었던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이튿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빅리그 복귀 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 현재 밀워키는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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