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동해에서 열린다. 지난 5월 동해에서 열린 2018 여자 동해 챔피온스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하키 대표 팀 선수들 ⓒ 대한하키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61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팀 653명이 참가했다. 남자 일반부 4팀, 여자 일반부 6팀이 참가하여 국내 모든 일반부(실업팀) 팀이 출전한다. 국내 대회 중 최고의 규모와 수준을 자랑한다.

대한하키협회 강동훈 회장은 “최근 한국 여자 하키 대표 팀이 동해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기세를 몰아 8월에 있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하여 한국 하키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종별하키선수권이 열리는 동해 썬 라이즈 국제 하키 경기장은 지난 5월 2018 챔피온스 트로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하키 대표 팀이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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