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이번 앨범 자체가 서머 미니앨범이에요. 대놓고 여름이기 때문에 특별해요.” (소원)

걸그룹 여자친구가 대놓고 여름을 겨냥한 서머 미니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으로 돌아왔다. 데뷔 후 매 여름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노래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기에 기대가 모인다.

여자친구는 오늘(19) 오후 6, 각종 음원사이트에 서머 미니앨범 서머 나잇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외에도 다른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바로 여름 친구.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뒤 매 여름마다 앨범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데뷔한 2015년에는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에는 너 그리고 나’, 2017년에는 귀를 기울이면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음악을 선물했다.

2018년 여름은 여자친구가 데뷔 후 맞이하는 네 번째 여름이다. ‘여름=여자친구라는 공식이 생긴 만큼 여자친구도 여름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신곡 여름여름해를 발표하며 여름 친구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신곡 여름여름해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은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느낌이 특징이다. 여름과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여자친구이기에 기대가 모인다.

▲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이번 서머 미니앨범에 대해 여름 노래가 많이 사랑을 받았어요. 올 여름도 지나치지 말고 선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덥고 지치는데 같이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라며 이번 앨범은 대놓고 여름이라는 점이 특별해요. 앨범 구성에 있어서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는데, 이번 앨범은 대놓고 서머 스페셜인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고 말했다.

유주는 여자친구는 매 앨범마다 특징, 콘셉트가 있었어요. 이번 콘셉트는 파워청량여름친구에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막내 엄지는 이번 활동에서 가장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대놓고 여름을 겨냥했다는 점이에요. 여름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번에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앨범 자체가 여름을 겨냥했기에 많은 분들에게 여름에 선물 같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목 그대로 여름여름한 점이 이번 앨범의 장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여름여름한 느낌을 가득 담은 여자친구의 서머 미니앨범 서머 나잇은 오늘(19)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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