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윤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 강윤구가 진기록을 썼다.

강윤구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강윤구는 마운드에서 노수광, 대타 윤정우, 제이미 로맥을 상대로 모두 삼진을 빼앗었다. 과정이 진기록이다. 모두 3구 삼진이었다. 한 이닝 최소 투구 3탈삼진 기록이다.

강윤구는 이미 9구로 삼진 3개를 잡은 경험이 있다.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2012년 4월 11일 목동구장에서 SK를 상대로 9구로 3삼진을 빼앗으며 역대 3번째 기록을 작성했다. NC 소속으로 달성한 이날 기록은 KBO 역대로는 6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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