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9시즌 토트넘 유니폼 모델 케인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18-19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2018-19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상의는 기존처럼 백합처럼 하얀색을 바탕에 하의와 양말은 감색(네이비 블루)을 사용했다. 

토트넘은 2016-17시즌을 끝으로 118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과 작별했다. 2017-18시즌 뉴 웸블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는데, 새롭게 건축한 뉴 화이트 하트 레인이 2018년 7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자신의 신축 구장에서 2018-19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새로운 구장(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 대한 창의성과 동력이 주는 요소를 기반으로 선수의 에너지가 폭발하게끔 형상화했다. 또한"홈 유니폼 옷깃 안쪽엔 화이트 하트 레인의 우편 번호와 좌표, 자부심의 메시지가 새겨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니폼은 현대의 정체성과 구단의 부유한 역사가 조화롭게 했다는 게 토트넘의 설명이다.

유니폼 모델로는 해리 케인,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에릭손이 참여했다. 

▲ 2018-19시즌 토트넘 유니폼 모델 에릭센 ⓒ토트넘
▲ 2018-19시즌 토트넘 유니폼 모델 산체스 ⓒ토트넘
▲ 2018-19시즌 토트넘 유니폼 모델 베르통언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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