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송경택, 배정호 PD] "브라질 사람들은 공만 던져주면 자신만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지난 6월 서울 은평 FS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레드불이 개최한 글로벌 풋살 토너먼트 2018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Neymar Jr’s FIVE 2018)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사커 아티스트' JK 전권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겸 은평 FS의 트레이닝 코치로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 은평 FS의 트레이닝 코치로 본선 대회에 참가한 '사커 아티스트' JK 전권 ⓒ 영상 캡처

전권은 브라질 축구를 느끼기 위해 산토스의 해변을 찾았다. 그곳에는 이미 작은 막대를 골대 삼아 축구를 즐기는 이들로 가득했다.

전권은 그곳에서 브라질 소년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고 그들에게 축구 묘기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변에서 브라질 소년들과 축구를 끝내고 거리로 나간 전권. 그가 공을 들고 가는 모습을 보자 한 남성이 공을 건네달라고 하더니 이내 축구 묘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형체와 다른 발 놀림을 보여주자 당황한 전권과 은평 FS 선수들. 정체 모를 남성의 묘기가 끝나고 다가가 직업을 물어보자 그는 자신이 '택시 기사'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사커 아티스트' JK 전권의 브라질 축구 탐방기를 영상으로 담았다. 전권이 브라질의 축구를 느끼고 그의 축구를 알려주는 과정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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