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4(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1,446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아직까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기 않았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에릭 라멜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지만 에릭센 소식은 없다.

게다가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를 단 1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다양한 선수들이 토트넘과 연결됐지만 토트넘은 기존 자원들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PSG가 에릭센을 노리고 있다. PSG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부터 에릭센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물론 토트넘은 대체 선수를 구하기 전까지는 에릭센을 보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PSG는 지난 해 루카스 모우라, 세르지 오리에, 블라시에 마투이디, 클라우디오 고메스를 보내며 이적 자금을 모았다. PSG2020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에릭센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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