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제공|세미콜론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박성웅, 송새벽 주연 영화 '해피 투게더'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해피 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해피 투게더'는 박성웅과 송새벽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집중을 받았다. 여기에 아역 배우 최로운, 아이돌 빅스의 멤버 혁(한상혁),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권해효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국내 대표 해피남들이 함께 뭉쳤다.

인생 연주를 꿈꾸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음악의 꿈을 포기하려는 캔디 아빠 석진과 아빠 바라기 음악신동 하늘이, 그리고 석진 부자와 기상천외한 인연을 맺게 되는 생계형 밤무대 딴따라 영걸이 시끌벅적 함께 만들어가는 케미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꽃길 부자 티저포스터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다정한 석진과 하늘 부자의 뒷모습이 담겼다. 색소폰 가방을 멘 채 아들 하늘의 손을 꼭 잡은 석진과 아버지의 곁에서 경쾌하게 걷는 하늘의 모습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푸근한 가족애를 떠올리게 만든다.

'해피 투게더'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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