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은 올해에도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8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정상에는 과연 어느 팀이 서있을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했다.

MLB.com에 따르면 9명 가운데 5명의 전문가가 지난해 우승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올해도 가장 유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팀으로 꼽았다.

보스턴 레드삭스과 LA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전문가 각 한 명씩 점쳤다.

지난해에는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승 3패로 1962년 창단 이후 5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휴스턴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103승 5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한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92승 71패로 1위,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96승 67패로 1위에 올랐다.

보스턴은 108승 54패로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 클리블랜드는 91승 7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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