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왼쪽)와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10대의 나이에 월드컵 결승전 득점과 트로피를 들어 올린 킬리안 음바페(19, 파리 생제르맹)를 향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음바페는 2018 발롱도르 최종 30인 명단에 들었다. 최근 프랑스 언론인의 주장에 따르면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 발롱도르 중간 개표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앙 1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팀 동료 블레이즈 마투이디도 음바페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마투이디는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엄청난 선수다. 모든 좋은 선수들은 좋은 특성을 갖췄다. 나는 즐라탄을 알고, 호날두를 보았고, 메시 또한 그렇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음바페는 호날두, 메시, 즐라탄같은 엄청난 특성을 지녔다"며 음바페를 칭찬했다. 마투이디의 음바페 찬양은 계속됐다. 그는 "음바페는 엄청난 선수다. 이미 그렇다. 그는 큰일을 했다. 그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그가 지금처럼 좋은 활약을 이어 가게끔 칭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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