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사인 볼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우사인 볼트에게 축구는 돈이 아니라 꿈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6(한국 시간) “우사인 볼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올림픽에서 8번이나 메달을 획득한 우사인 볼트는 지난 해 육상선수로서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그는 호주에서 축구 선수로 도전을 시작했다.

볼트는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 프리시즌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전 세계 많은 구단이 그를 원한다며 제안을 건넸다.

그의 에이전트 리키 심스는 볼트가 입단 테스트를 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가 입단 계약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나 볼트는 2주 안에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볼트는 포그바, 스털링과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내가 도전하는 것을 보는 것이 행복하다고 했다. 그들은 그래, 너는 할 수 있어라고 말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나를 응원했다. 따라서 나는 단순한 선수들이 나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 꿈을 알고 있는 수준 높은 선수들을 알고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볼트는 간절하다. 그는 이것(축구)은 돈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다. 나의 꿈이다. 나는 도전하고 싶다. 또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언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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