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바다 수영을 한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부산 앞바다에서 겨울 수영을 즐긴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장면이 그려진다.

부산에 도착한 핀란드 친구들은 "너무 따뜻하다", "여름 같다"고 말하며 겨울이지만 따뜻한 날씨에 깜짝 놀랐다. 이후 핀란드 친구들은 짐을 내려놓더니 옷을 벗고 바다 수영을 시작했다.

사실 바다 수영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여행 때 꼭 다시 하고 싶은 것 중 하나였다. 빌푸는 "저번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속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앞에 펼쳐진 멋진 경치를 보고 수영도 하니 따뜻한 기분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렇듯 바다 수영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 핀란드 친구들은 "바다가 호수보다 따뜻하다"고 말하며 익숙한 듯 수영을 즐겼다. 마치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신나게 헤엄치는 친구들의 모습은 흡사 바다사자 같았다는 후문이다.

핀란드 친구들의 시원한 겨울 바다수영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