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유빈. 제공|마리끌레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성유빈이 송혜교 유아인과 한솥밥을 먹는다. 올해 중앙대학교연영과 새내기가 되는 성유빈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성유빈은 최근 송혜교 유아인 박형식 등이 소속된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0년생인 성유빈은 스크린이 주목하는 될성부른 배우로 향후 더욱 활약이 기대된다. 

2011년 영화 '완득이'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대호' 최민식의 아들, '아이 캔 스피크' 이제훈의 동생, '신과함께-죄와 벌' 차태현의 어린시절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해 개봉한 '살아남은 아이'에서 첫 주연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장포수(최무성)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한국나이로 올해 스무살이 된 성유빈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대학 새내기 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 합격 소식이 전해진 아역배우 출신인 김새론과 김현수가 동기다.

최근 영화 '전투' 촬영을 마친 성유빈은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등이 출연하는 신작 영화 '만월' 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욱 성장하는 배우 성유빈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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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유빈. 제공|영화 '만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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