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쇼케이스

[스포티비뉴스=김소라 PD]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드림캐쳐의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피리(PIRI)'와 수록곡 '데이드림' 무대를 꾸몄다.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으로 2017년 1월13일부터 시작한 '악몽' 대서사를 마친다. 드림캐쳐의 '악몽'은 프리퀄, 현대로의 변화를 거듭하면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악몽 서사의 인과 과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드림캐쳐의 '악몽' 대서사를 마무리하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피리'다.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신호를 표현했으며, 귀를 사로잡는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라인이 포인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리'를 비롯해 강렬한 인트로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데이드림' 등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곡들이 수록됐다.
▲ 드림캐쳐. 제공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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